이번에 대구에서는 반월당역 외 몇 군데 밖에 없던 스마트 도서관이 대구 지하철의 많은 역 내에 생겼어요. 반월당 역의 스마트도서관, 비대면 기계도 본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빌릴 책을 미리 대출 하면, 그 기계안에 며칠 안으로 가져다 놓고 연락을 받은 본인이 비치된 책을 가져가는 그런 방식이었는데요. 이 스마트 도서관은 애초에 여러종류의 책을 이 기계가 가지고 있어서 바로 책을 조회해서 빌려갈 수 있는 방식이에요. 마치 아주 똑똑한 사탕기계 앞에서 사탕을 골라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ㅎㅎㅎ 매번 반월당에 가서 책을 가져오는 것도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구요. 퇴근길에 살짝 내려서 가져오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고ㅠㅠ그래서 이런 스마트 도서관이 집 앞의 지하철 역내에 생겨서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이북보다도 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