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구 칠성동 꽃시장, 칠성동 꽃백화점에 다녀왔어요. 너무 좋아하는 프리지아~후리지아를 구매하고 옆에서 같이 발견한 너무 예쁜 금어초까지ㅎㅎ 같이 모셔온 두 꽃님들을 다듬는 법을 한번 정리해볼까 해요.ㅎㅎㅎ 예쁜 꽃 오래동안 같이 보면 좋잖아요! 오래동안 예쁠 수 있게 정리해주는 법을 컨디셔닝이라 하더라구요. 해주고 안해주고는 아주 큰 차이가 있으니 해준다면 오랫동안 예쁘게 볼 수 있을 거에요! 너무 예쁜 프리지아는 후리지아 라고도 불리구요. 백합목의 붓꽃과로 다자라면 30-60cm 정도 되며 3-4월 봄에 피는 구근 식물이에요. 구근 식물인데도 고양이에게 독성이 없는 꽃이라서 모셔오게 되었어요ㅎㅎ 저희집의 고양님이 계시다 보니 독성있는 꽃은 전혀 못 들여놓는데 좋아하는 프리지아가 없다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