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루 1끼는 야채를 먹고자 하는 지금, 드레싱은 저에게 아주 중요한 존재입니다. 드레싱 맛으로 샐러드를 먹는 거나 매한가지기 때문에ㅎㅎㅎ 여러가지 드레싱을 다 먹어봤고 걸러냈지만 언제나 냉장고에 남아있는 드레싱은 이 오뚜기 참깨드레싱이에요. 245g의 작은 용량도 있는데 여기저기 다 잘해먹다보니 얼른 동나버려서 1040g짜리 대용량으로 구매했어요. 이 드레싱은 샤브샤브도, 샐러드도, 월남쌈으로 먹기에도 다 잘어울리는 만능소스에요. 출출할 때 삶은 계란에 소스만 뿌려 먹어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이 날은 월남쌈에 이 참깨드레싱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터질듯이 싸먹는 라이스페이퍼 떄문에 소스를 찍어먹기도 하지만, 저는 애초에 라이스페이퍼를 싸버릴 때 재료 위에 뿌려주니 더 편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