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리뷰

오뚜기 참깨드레싱 월남쌈, 샤브샤브, 샐러드 다 해먹어요. 드레싱 중에 최고 대용량 구매

에바바 2022. 2. 7. 23:59

 

요새 하루 1끼는 야채를 먹고자 하는 지금, 드레싱은 저에게 아주 중요한 존재입니다.

드레싱 맛으로 샐러드를 먹는 거나 매한가지기 때문에ㅎㅎㅎ

여러가지 드레싱을 다 먹어봤고 걸러냈지만 언제나 냉장고에 남아있는 드레싱은 이 오뚜기 참깨드레싱이에요.

 

245g의 작은 용량도 있는데 여기저기 다 잘해먹다보니 얼른 동나버려서 1040g짜리 대용량으로 구매했어요.

이 드레싱은 샤브샤브도, 샐러드도, 월남쌈으로 먹기에도 다 잘어울리는 만능소스에요.

출출할 때 삶은 계란에 소스만 뿌려 먹어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이 날은 월남쌈에 이 참깨드레싱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터질듯이 싸먹는 라이스페이퍼 떄문에 소스를 찍어먹기도 하지만, 저는 애초에 라이스페이퍼를 싸버릴 때 재료 위에 뿌려주니 더 편하더라구요.

짭짤하고 꼬소한 맛이 나는 참깨드레싱은 일반 흑임자드레싱 보다 훨씬 짜고, 입자가 거친 느낌이 납니다.

참깨의 껍질이 남아있어 보이는 모습답게 약간 자극적인 맛이에요.

저는 강한 향이 나는게 싫어서 참기름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자극적인 향은 나지 않습니다.

오뚜기 참깨드레싱은 245g의 소용량과 1040g 의 대용량이 있습니다.
참깨드레싱 대용량의 칼로리는 4940kcal 입니다. 실온에서 보관이 권장됩니다.

대용량이다 보니 묵직하게 잡히는 오뚜기 참깨드레싱.

이렇게 많은 걸 어떻게 다 먹지? 싶은 맘이 들었는데 벌써 몇 통째인지 모르겠어요.

제 입에는 아주 잘 맞아서 여기저기 잘 해먹고 있습니다.

 

월남쌈에 자주 먹는 땅콩소스는 빵에 발라먹는 달콤하고 꼬소한 땅콩버터잼 같은 느낌이라면 이 참깨 드레싱은 훨씬 더 되직하고, 짜고, 새콤한 맛이 약간 있는 맛이에요.

그게 더 입맛을 돋구다 보니 샐러드로 먹기에도 좋더라구요.

밍밍한 소스는 자꾸 붓다보니 오히려 칼로리 폭탄이 되던데 요 참깨드레싱은 이미 짜기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샐러드나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뚜기 참깨드레싱은
캐나다산 카놀라유와, 정제수, 양조간장, 설탕과 2배사과식초, 옛날 볶음참깨분말, 표고버섯엑기스, 난황액, 정제소금 등의 재료가 들어가고 대두와 계란과 밀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우유, 토마토, 돼지모기, 새우 게 등등의 알레르기 유발 음식물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이용중이니 알러지 있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재료를 보니 소금과 간장, 사과식초가 들어가는 걸로 짠맛과 약간의 새콤함이 있다는게 이해됐네요ㅎㅎ

저희 가족은 다 잘 먹고 다시 구매하게 되는 소스라서 입소문을 타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샤브샤브로 이용할 때도 새콤한 맛이 더해지니 더 감칠맛 느껴지더라구요.

샐러드를 먹기 싫었던 제가 이 소스를 먹고 난 이후로는 잘 먹거든요ㅎㅎ

뚜껑을 열면 이렇게 잘 실링되어 있어서 소스가 배송 중 변질 될 염려는 없을 듯 합니다.

 

샐러드용 드레싱을 찾으시는 분이나, 샤브샤브 소스, 월남쌈 소스등을 찾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뚜기 참깨드레싱을 한 번 이용해 보세요.

짭잘한 맛에 중독되실 지도 모릅니다.

여기저기 만능으로 써먹을 수 있으니 더 좋은 선택 같구요.

작은 용량도 판매하니 한 번 드셔보세요.

 

 

*이 포스팅은 금전적 보상을 전혀 받지않은 내돈내산100%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