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리뷰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 프로콘 구매했어요. 손작은 사람에게 추천, 코리락쿠마 닮은 컨트롤러 스위치캣

에바바 2022. 2. 25. 23:51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고 난 뒤에 젤다 야생의숨결을 플레이중이에요.

젤다야숨은 이 게임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했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명작으로 꼽히는 데요.

지금 플레이한지 1주일 째인데... 결국 dlc도 추가 구입하고 현생 없이 살고있습니다.

정말 너무 재밌어요. 그래서 컨트롤러에 욕심을 내다가 구매하게 된 컨트롤러에요.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는 조이트론에서 나온 컨트롤러인데요.

조이트론은 한국회사고 이미 컨트롤러를 잘 만드는 걸로 유명한 회사더라구요.

저는 손이 작은 편이라 아이랑 손이작은 여성분들에게 추천을 많이 받는 컨트롤러로 구매했어요.

원래는 조이트론에서 나오는 스위치캣을 구매할까 싶었는데 스위치캣2 다음으로 나온 스위치베어가 정가 49800원에서 29800원으로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무료배송까지!!

외관도 스위치캣보다 더 귀엽게 생겨서 얼른 구매했습니다.

저는 코리락쿠마 좋아하는데 연한 아이보리색이 꼭 코리락쿠마를 떠올리는 색이라서 선택했는데 아주 굿 초이스였어요.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은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에요.

유선, 무선 모두 플레이 가능하구요.

사이즈가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 보다 작아서 손이 작은 사람에게 추천되는 컨트롤러입니다.

원래는 조이콘 어뎁터에 꽂아서 플레이했는데 손가락이 길지 않으니 버튼을 누르는게 조금 버겁더라구요.

젤다 야숨을 더 잘 플레이하기 위해ㅎㅎ구매했습니다.

듀얼진동모터를 내장해서 양쪽 손잡이 부분 패드에서 듀얼 진동이 울려요. 게임에 더 잘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진동의 세기는 총 3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

스테미너 배터리를 내장해서 2시간 완충 8시간 연속 사용가능하더라구요.

게다가 자동슬립모드를 지원해서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고 깨우기 기능까지 가능합니다.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는 3가지 색상이 있어요.

블랙은 흰색과 검정의 조화로 마치 팬더를 떠올리고, 브라운은 너구리 같기도 하고 정말 베어, 곰 같은 모양이더라구요.

옐로우는 흰색에 연한 아이보리 색이라서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어느 색이든 조이트론 스위치베어라는 이름에 걸맞는 귀여운 디자인이라서 후회 없으실 것 같아요.

만약 닌텐도 스위치 OLED였다면 흑백으로 블랙을 골랐을 것 같아요ㅎㅎ

브라운은 리락쿠마 색을 떠올리기도 하구요.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의 구성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컨트롤러 본체와 충전용 c타입 케이블, 설명서로 끝이에요.

c타입으로 충전하다보니 편하더라구요. 요새 5핀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c타입으로 통일 되다 보니 케이블이 지저분하지 않아서 좋아요.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 는 최고급 6축 모션센서를 탑재해서 정확한 컨트롤과 리얼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합니다.

사실 그정도로 컨트롤이 예민한 게임은 하지 않은 사람이라서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이왕이면 좋은 기능을 가진 컨트롤러가 좋죠ㅎㅎ

 

>버튼은 닌텐도 스위치 내에서 캡쳐 버튼이고, <버튼은 홈버튼이고 웨이크업,깨우기가 가능합니다.

곰이 귀여운 표정을짓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ㅎㅎ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 밑에 있는 구멍은 3.5mm 오디오 아웃단자가 있어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만약 밤이나 조용한 상황에서 플레이해야 하시는 분이라면 잘 사용하실 것 같아요.

컨트롤러를 알아보던 중에 찾아보니 이 오디오아웃단자가 없은 컨트롤러가 많더라구요.

이렇게 잡는 부분의 아래쪽엔 곰의 발톱을? 형상화한 흰색의 포인트가 있어요.

요거는 고무재질로 말랑말랑해요. 떼가 타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버튼에는 XYAB 버튼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요.

인쇄된 게 아니라 인쇄가 벗겨질 염려는 없을 듯 합니다.

구매후기를 찾아보니 조이스틱이 높아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딱 잡았을 때 본래 조이콘의 조이스틱보다는 조금 높아서 위화감이 있긴 했어요.

근데 사용한 다음날부터는 바로 적응되서 불편감이 전혀 없어요. 

게다가 냥발 조이스틱커버까지 씌워주니 미끄러지지 않고 옆면으로도 잘 움직여서 편하더라구요.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의 윗 부분에는 c타입 충전단자와 컨트롤러 연결 버튼, 싱크버튼 이 있어요.

 

 

 

이 컨트롤러 구매하시는 분들이 제일 잘 쓰시는게 이 터보버튼이더라구요.

나중에 동물의 숲 할 때 낚시 떡밥을 만들떄 편리하다 합니다.

동숲 별노가다, 슈팅액션, 디아블로 하시는 분들이 좋으시다는데 아직 사용은 안해봤어요.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 터보기능 설정법

버튼을 연타해야할 경우 버튼을 누르고만 있어도 연타가 되는 기능입니다.
연사를 원하는 버튼 중 하나를 누른 상태로 중앙의 코부분인 터보 버튼을 눌러줘서 설정 가능합니다.

터보로 설정된 버튼을 다시 한 번 터보로 설정하면 오토 터보로 설정됩니다.
오토터보로 설정된 버튼을 다시 터보로 설정하면 터보가 해제됩니다.
전원을 껐다가 켜거나, 모드가 전환되면 터보가 해제됩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켠 상태에서 컨트롤러를 눌러주면 설정창이 뜨는 데 화면상에서 뜨는 버튼을 무시하고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 본체 위의 싱크버튼을 5초 정도 눌러주면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생각보다 간편하게 등록이 되더라구요. 

가끔 안될 때는 배터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하니 한 번 확인 해보세요. 저는 바로 연결됬습니다.

본체 조이콘과 사이즈 비교에요

가로사이즈 자체는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본체 위의 버튼들이 대각선으로 배치되서 누르기가 정말 편하더라구요.

손이 작다 보니 이동거리가 길어지면 버튼을 못누르겠던데 훨씬 편했어요!

게가다 귀에서 붉은 빛의 led불이 들어오는데 굳이 필요없는 기능같지만 귀엽습니다.

귀여움만을 위한 기능이 아닐까ㅎㅎㅎ하는 생각이에요.

 

제가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 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본체 위의 R, L, ZR, ZL 버튼이 크고 누르기 훨씬 편하다는 점이에요.

본체 조이콘어댑터에 끼운상태로 게임할 때는 위의 R, L버튼을 누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조이트론 스위치베어 컨트롤러 는 귀부분 뒤 쪽 의 R, L, ZR, ZL 버튼이 큼지막하고 누르기 정말 편하게 되어 있어요!

진짜 쉽게 눌리니까 이 부분이 불편하셨던 분이라면 꼭 구매하세요ㅎㅎ

 

너무 만족한 소비였습니다, 저는 또 게임을 하러... 하이랄로 떠납니다.

구매 고려하시는 분이시면 세일하실 떄 귀여운 색으로 하나 구매해보세요. 게임 컨트롤 실력이 조금이나마 상승하더라구요.

 

 

*이 포스팅은 금전적 보상없이 구매한 내돈내산 리뷰용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