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샐러드 만들어먹기 싫을때는 간단히 월남쌈을 해먹어요.
그래서 상시로 라이스페이퍼를 구비해 놓는데요.
여러 종류의 라이스페이퍼를 먹어봤지만 결국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라이스페이퍼가 있어요.
몬에서 나온 뉴월남쌈 라이스페이퍼입니다.
몬 월남쌈은 300g이라는 대용량에, 모양은 원모양과 네모모양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저는 샐러드재료로 간단히 월남쌈 해먹으려고 자주 먹지만, 요거 네모 모양으로 김부각을 직접 많이 만들어 드시더라구요.
또 네모난 모양이라 말아서 라이스페이퍼 떡볶이도 많이 만들어 드시곤 합니다.
몬 뉴 월남쌈 300g은 타피오카 전분 74.8% + 쌀가루 14.6% + 정제소금 0.8%로 함량이 들어있고 1053 kcal 라는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한번에 다 섭취하진 않으니 분명 더 적을 듯 합니다.
베트남 OEM 제품인 몬 뉴월남쌈 라이스페이퍼는 딱 들었을 때 매우 묵직하고 내부에 갯수가 엄청 많아요.
저는 주로 100g짜리를 구입하다가, 이번에 많은 양으로 주문했는데 처음 들고서는 묵직한 무게에 놀랐습니다.
동그란 모양보다 네모난 모양으로 각져있어서 더 양이 많은 듯한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먹다보면 100g 짜리는 금방 줄어드는 편에 반해 300g짜리에, 네모난 모양은 먹다보면 잘 줄지않아서 유난히 더 많은 느낌입니다.
라이스페이퍼는 물에 적시기 전에는 딱딱한 편인데, 얇다보니 귀퉁이 부분이 잘 부서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동그랗게 마무리된 원 모양보다 이런 네모난 모양이 더 잘 부서지는 느낌입니다.
뉴 월남쌈을 맛있게 즐기는 방법
라이스페이퍼 먹는 방법
1. 기호에 맞는 야채와 고기 해산물 등을 손질해 준비합니다.
2. 뉴 월남쌈을 한 장씩 꺼내어 물에 5-10초간 담궜다가 물기를 털어내고 앞접시에 올려놓습니다.
월남쌈이 수분을 흡수하여 부드러워지기를 기다립니다
3. 부드러워 지는 동안 준비한 재료를 기호에 맞게 넣고 쌈을 싼 후 원하는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몬 뉴월남쌈 라이스페이퍼의 두께는 생각보다 두껍고 딱딱합니다.
게다가 라이스페이퍼에 격자무늬처럼 무늬가 있지만 투명해서 뒷면이 투과될 정도기도 하구요.
아무리 두꺼워도 물에 적셔서 부드러워지고, 두껍다보니 마는 중에 잘 안찢어져서 저는 이정도 두께가 딱 좋더라구요.
저는 제가 평소에 먹는 샐러드로 월남쌈 속을 준비했어요.
원래는 여기다 그냥 소스뿌려서 먹는데, 가끔 월남쌈으로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월남쌈으로 먹고싶을 땐 야채를 조금 얇고 길게 잘라주면 싸먹기 편합니다.
샐러드용 야채 + 옥수수콘 + 파프리카 + 닭가슴살 + 삶은 계란이 제일 자주 먹는 재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월남쌈 용 재료, 라이스페이퍼, 월남쌈 소스, 라이스페이퍼를 불릴 물을 같이 준비하면 준비 끝이라 정말 간단해요.
간단한 준비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보니 저는 이렇게 샐러드와 월남쌈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담궈서 부드럽게 만들 물은 따뜻한 물이 제일 잘 불리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은 바로 흐물흐물해져버리고, 차가운 물은 한참이 지나야 부드러워져요.
적당하게 따뜻한 온도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라이스페이퍼가 사각형으로 사이즈가 있으니 다 잠길만한 그릇이 더 편하구요.
너무 접시 보다는 이정도로 높이 있는 그릇이 물도 빨리 식지않고 좋더라구요.
라이스페이퍼에 골고루 물이 묻도록 해줍니다.
4면에 골고루 잘 적셔줘야 어느 한 쪽이 덜 풀어져서 딱딱하지 않더라구요.
라이스페이퍼가 부드럽게 풀어지면 전반적으로 흐물해지면서 점점 투명하게 바뀌더라구요.
워낙에 두께가 조금 있는 몬 뉴월남쌈 라이스페이퍼가 보니 차가운 물의 경우에는 적시고 한참 지나야 부드러워집니다.
잘 적셔진 라이스페이퍼는 투명하게 뒷 면이 잘 비치더라구요.
원형의 라이스페이퍼보다는 이렇게 사각형의 라이스페이퍼가 훨씬 접기가 편했습니다.
마름모 모양으로 얖접시에 펼쳐두고 각 면을 접기만 하니, 훨씬 더 간편하고 좋았어요.
원하는 재료를 라이스페이퍼의 중앙에 올려두고 라이스페이퍼를 잘 접어주고서 입에 넣기만 하면되니
아주 간편하고 재밌는 식사법 같아요. 라이스페이퍼의 식감이 쫀득쫀득하니 그냥 샐러드로 먹는것 보다 식감이 좋구요.
저는 여기다 오뚜기 참깨드레싱을 해먹는 걸 좋아해요.
오뚜기가 아니더라도 참깨드레싱이나 흑임자드레싱 등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의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원래 월남쌈의 대표 소스는 땅콩소스와 칠리소스이니 원하시는 소스로 해드시면 되겠어요.
몬 뉴월남쌈은 일반 라이스페이퍼보다 두꺼운데 장점이 훨씬 더 커서 저는 앞으로도 쭉 주문해 먹을 것 같아요.
300g의 많은 양에 1개당 1680원(최저가 기준)이라는 저렴한 가격까지 있어서 좋으니 라이스페이퍼 고민 중이시면 한 번 구매해보세요! 원형보다는 네모난 모양이 월남쌈 해먹기도 좋고, 김부각이나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떡으로 떡볶이 해드시기에도 더 좋더라구요.
*이 포스팅은 금전적 보상없는 내돈내산 100%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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