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루에 한 잔 커피나 차를 마시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디저트류를 욕심내게 되더라구요.
달달한 디저트랑 함께 커피랑 차를 마시면 더욱 좋다보니까
달콤한 디저트 류, 또는 잼을 바른 빵등을 즐기게 되었어요.
물론 건강에 더 좋은거냐 물으면 모르겠지만....
잼도 샹달프잼과 잼등 많은 잼들을 먹어봤는데요.
바로 헬리오스 무화과잼이에요.
저는 무화과를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좋아하는 건 무화과꿀절임 이에요.
무화과열매를 꿀에 절여 먹으면 살짝 마르면서 무화과 과육은 쫀득해지고 씨가 톡톡 씹혀서 맛있거든요.ㅎㅎ
근데 딱 그 무화과꿀절임을 잼으로 만든 것 같은 맛이에요ㅎㅎㅎ
헬리오스 무화과 잼은 330g 이고 810kcal 에요. 가격은 4100원 대.
무화과가 57% 함유, 설탕이 아닌 사탕수수 설탕으로 40.5% 함유되어 있어요.
그 외에 레몬주스와 펙틴이 들어있어요. 개봉 후에는 꼭 냉장보관 해주세요.
스페인 에서 만들어진 잼이에요.
과일 함량이 57%로 매우 높은 양이 들어있고 설탕도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 첨가물이나 인공색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서 안전한 잼이라 더 안심이었어요ㅎㅎ
딱 무화과꿀절임을 잼으로 만든 듯한 잼처럼 약간 달아요.
거기다 무화과 씨가 톡톡 터지다 보니 정말ㅠㅠ묵직한 단맛이 너무 좋아요.
저는 딸기시럽같은 가벼운 단 맛의 잼은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처음 뚜껑을 따고는 보이는 재질은 약간 젤리같은? 느낌이에요. 발릴 때 잘 안펴질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사실 바를때는 아주 부드럽게 펴져요.
딸기잼처럼 과육이 남지 않고 부드럽게 골고루 잘 발리는 잼이에요.
부드럽게 발리는 잼이라 양 조절 하기도 매우 편리해요.
생각보다 단 맛이 강하니 양을 적절히 조절해주세요.
이렇게 제형이 매우 부드러워서 빵에 바를 떄 전혀 힘듬이 없어요ㅎㅎㅎ
무화과 좋아하는 저에게 주변에서 추천받아서 산 잼인데요.
벌써 몇 통이나 먹었을 정도로 저희 냉장고에 늘 떨어지지 않는 잼이에요.
꾸덕하고 묵직한 단 맛이 빵의 맛을 살리거든요.
앞으로도 쭉 사먹을 잼이라서 주변에 저도 추천하고 있어요ㅎㅎ
그릭요거트에 넣어먹어도 단 맛이 강하고 무화과씨가 톡톡하니 씹혀서 정말 맛있어요ㅎㅎ
빵이나 토스트는 말할 것도 없구요.
딸기잼만 먹기는 질렸고 너무 알려진 잼 말고 특이한 맛을 보고싶다.
무화과를 워낙에 좋아하고 잼으로도 먹어보고 싶다.
하는 분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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