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순살닭강정 기대이상이에요. 마감세일까지 하니 저렴하게 드셔보세요

 

이번에 구매한 이마트 순살닭강정.

저녁에 방문하면 붙이기 시작한느 마감세일, 할인판매에 건질만 한게 있나 두리번 하게 되는데요.

반짝반짝하니 정말 맛있어 보여서 구매해본 이마트 순살닭강정 입니다.

 

 

이마트 순살 닭강정은 보통 15000원에서 16000원대이고 20% 할인판매 시 12000원에서 13000원대 입니다.

담겨있는 닭강정의 용량이 따라 가격은 조금 차이가 있겠습니다.

닭강정과 순살치킨의 차이점을 그닥 모르겠지만. 순살치킨을 좋아해서 늘 2000원, 3000원을 추가하는 저로서는 이 이마트순살닭강정의 가격이 아주 저렴하게 느껴졌어요.

딱 봤을 때 양념과 간장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라 맛이 궁금하기도 했구요.

 

브라질 닭고기 정육을 이용한 이마트 순살닭강정은 겉으로 보기에는 윤기가 돌면서겉에 땅콩가루가 뿌려진 맛있어 보이는 닭강정이었어요. 반반 닭강정으로, 한 쪽은 양념, 한쪽은 데리야키 소스의 닭강정 이었습니다.

그냥 후라이드 보다 양념을 즐기는 저희로는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과연 어떤 맛을 보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이 순살닭강정은 이마트내 바로 조리코너, 튀김코너에서 판매중이었어요.

치킨과 소떡소떡, 닭강정을 판매하는 곳이었고 닭을 튀기는 과정을 모니터로 보여주는데, 기름에 튀겨지는 소리로 하여금 구매욕구를 더해주더라구요.

갓 튀긴 닭강정을 거부할 만한 한국인이 있을 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이마트 내의 튀김류를 구입하고서 늘 기대보다 못 한 종류가 많았어요. 보이는 모습만큼의 맛은 나지 않고 다시 데워도 갓 튀긴 듯한 맛은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마트 순살닭강정은 식은 상태 그대로 먹어도 전혀 닭이 질기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물론 조금 뻣뻣해진 튀김옷이긴 했지만 기대이상의 맛이라 좋았어요.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고 나니 바로 속까지 따끈해져서 맛있고 잘 씹힙니다.

이 간장닭강정, 간장소스 순살닭강정, 데리야끼닭강정의 경우는 조금 짠 맛이 강했습니다.

소스자체가 짭잘해서 나중에 물이 채이게 되는 정도였어요.

하지만 본래 닭강정은 짠 맛에 먹는 것 아닌가요. 맥주 안주로 딱일 정도였어요.

데리야끼향이 살짝 나면서 짠단짠단의 맛이 나는 닭강정이었습니다.

튀김옷도 적당했고, 안의 살도 많이 퍽퍽하지 않아서 먹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윤기나는 양념닭강정의 경우에는 더 맛있었어요.

닭 비린내도 나지 않았고, 평균이상의 맛이었어요.

우야꼬닭강정이나 반월당닭강정등의 맛에 떨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고기는 촉촉하고 겉의 튀김에는 양념이 잘 배어들어서 먹다보니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어요. 작게 파티를 하거나, 집들이를 할 때 구입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반 치킨의 경우 순살치킨으로 변경 시 추가금을 내는 경우가 많은 데, 이정도 양의 닭강정으로 아주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양도 정말 많아서 한 가족이 먹기에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받지 않았어요.

반월당닭강정 1만원어치는 모자르거든요.

퀄리티도 나쁘지 않아서 여기저기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만한 맛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마감세일, 할인판매를 한다면 다시 구매하고싶은 이마트순살닭강정 이었어요.

아니면 순살닭강정도 맛있으니 다음에는 뼈치킨으로 먹어볼까 싶은 마음도 있었구요.

가성비 있고 호불호 없는 맛있는 닭강정으로 이마트닭강정을 고민중이시라면 한 번 구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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