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본 곳은 카페 에스페소 ESPESO입니다.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이 카페는 분위기가 꼭 호텔 로비같은 느낌이 나요.
지하철 3호선 어린이 회관역 1번 출구에서 내려서 5분만 걸어가면 바로 나오는 역근처 카페입니다.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21:30 라스트오더)
특이사항: 단체석/지하주차장, 어린이회관 공영주차장 이용가능/2층 소규모 갤러리
카운터 왼쪽으로 베이커리 류가 있어요.
주문한 건 에그타르트와 크로와상인데 나름 종류가 다양합니다.
커피 류는 예쁜 와인병 같은 통에 담아서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어요.
연말이나 연초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음료는 아이스면 얼음유리잔, 핫이면 커피잔과 함께 세팅되어 줍니다.
수성구 황금동에서 이렇게 멋있는 카페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ㅎㅎ
어린이회관 역에서 걸으면 5분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기에 좋구요.
물론 지하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기에 이용하기 편리하지않을 까 생각듭니다.
메뉴는 이렇게 다양한데, 특이한 점은 주문한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쪽지를 사이드로 주신다는 점이에요.
물론 향과 맛을 느끼며 먹는 커피지만 이렇게 설명이 더해지니 더욱 잘 느낄 수 있더라구요.
거기다 이런 분위기까지 더해진다면ㅠㅠ넘 좋아요.
이렇게 정문쪽에는 예쁘게 세팅할 수 있는 선반이 조명과 함께 높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컬러의 벽지와 인테리어에 밝은 노란빛의 조명이 더해지니 훨씬 분위기있게 느껴져요.
정문쪽에서 바라보는 카운터 입니다.
카페 명인 ESPESO 라는 글자가 벽면에 위치되어있고 시크한 느낌의 가구들이 더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이미 카페안에는 각종 모임을 하시는 듯한 방문객들이 많더라구요.
늘 가는 체인점 카페들 보다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모임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층에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소소하지만 갤러리도 있습니다.
작품 옆에는 제목과 간단한 작품설명이 적혀있더라구요.
요새 카페야 집 주변에도 쉽게 갈 수 있지만 이렇게 갤러리까지, 고급스런 분위기까지 같이 느낄 수 있는 카페는 잘 없어서 더욱 여기 황금동 에스페소 ESPESO가 특별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갤러리 맞은편에는 각종 커피를 내리는 기구들 및 원두그라인더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새삼 커피를 즐기는게 얼마나 긴 역사를? 지닌 문화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하네요ㅎㅎㅎ
들어오는 정문의 오른편에는 이렇게 룸 형식의 자리도 있어요. 6명의 인원이 앉기에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가족끼리 가서 저곳을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ㅎㅎㅎ
역시 카페 에스페소 글자가 벽면에 세팅되어있습니다.
수성구에서 주차도 편리하게 연말모임을 준비하고 싶다-
카페에서 커피맛을 진지하게 느껴보고 싶다-
고급스럽고 분위기있는 카페에 가고싶다-
수성구 황금동 카페 에스페소 한번 이용해 보세요!!
*이 포스팅은 금전적 보상은 전혀 받지 않은 내돈내산 100%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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